월급이 늦어지기 시작하면 마음이 먼저 무너집니다
처음에는 며칠 늦는 정도입니다.
“이번 달만 그런가 보다” 하고 넘깁니다.
하지만 한 달, 두 달 반복되면
생활이 흔들립니다.
통장에 월급이 들어와야 계산이 서는데,
입금일마다 확인하는 습관이 생깁니다.
그렇게 버티다 결국 퇴사를 선택한 분들이 묻습니다.
“자진퇴사인데,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요?”
조건이 맞으면 가능합니다.
🔎 자진퇴사해도 실업급여 인정 사유 7가지 정리한 글을 확인해보세요
임금체불 실업급여 인정 기준
기준은 생각보다 분명합니다.
퇴사 전 1년 이내에
2개월 이상(60일 이상) 임금체불 또는 지연 지급이 있었을 것
여기서 중요한 점은
“완전 미지급”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
반복적인 지연 지급도 포함된다는 점입니다.
예를 들어
매달 10일에 들어오던 급여가
계속 25일, 30일로 밀린다면
이 역시 인정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인정 기준 쉽게 보기
| 구분 | 인정 여부 |
|---|---|
| 2개월 이상 급여 미지급 | 가능 |
| 반복적 지연 지급 | 가능 |
| 1회 단순 지연 | 어려움 |
| 개인 사정으로 퇴사 | 불가 |
무엇을 준비해야 할까?
회사에서 “체불 아니다”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그래서 기록이 중요합니다.
준비할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.
-
통장 입금 내역
-
급여명세서
-
근로계약서
-
급여 독촉 문자나 메일
특히 통장 내역은 가장 중요한 증빙입니다.
말로 설명하는 것보다
입금 날짜가 더 정확합니다.
신청 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
1단계. 노동청에 임금체불 신고
고용노동부 노동포털에서
‘임금체불 진정서’를 접수합니다.
보통 접수 후 근로감독관 조사가 진행됩니다.
2단계. 체불 사실 확인
체불이 인정되면
‘체불 임금 등 확인서’를 발급받습니다.
이 서류가 실업급여 신청의 핵심입니다.
3단계.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
고용24에구직등록을 한 뒤
거주지 관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
수급자격 인정 신청을 합니다.
4단계. 이직확인서 처리
사업주가 이직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
근로자가 직접 고용센터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.
🔎 실업급여 신청 기한이 언제까지인지 확인하고 신청 기한을 놓치지 마세요
여기서 많이 묻는 질문
Q. 노동청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?
A. 네. 신고를 해야 합니다.
체불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야
자진퇴사라도 정당한 이직 사유로 판단됩니다.
Q. 퇴사 후 바로 신고해도 될까요?
A. 가능합니다.
다만 체불이 2주 이상 해결되지 않는다면
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시간이 지날수록 자료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.
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점
임금체불 실업급여는
감정이 아니라 증빙으로 판단됩니다.
억울함을 설명하는 것보다
입금 내역과 날짜가 더 중요합니다.
🔎 실업급여 탈락 사유 5가지 글 읽어보시고 실수하지 않도록 하세요.
마무리
임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는다는 건
단순한 불편이 아닙니다.
생활이 흔들리고
신뢰가 깨진 상태입니다.
그런 상황에서 퇴사를 선택했다면
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.
기준을 알고 준비하면
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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